박 군수는 이날 시설을 이용해 딸기잼을 만드는 실습 현장을 방문해 교육과정을 점검하고 교육생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3월에 시작한 농산물가공창업과정 교육은 10월까지 총 21회차 92시간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론교육과 함께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 보는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또 교육생 간 교류 기회도 제공해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의 농업 활성화도 돕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남은 교육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농업 활성화에 일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농산물가공교육장을 활용해 소규모 가공 농가를 위한 교육지원은 물론 아이디어는 있으나 시설을 갖추지 못한 금산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 및 생산, 홍보 등도 지원하고 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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