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지원사업 기업 설명회 |
제천시는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로 지역 청년이 관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 시 인센티브(제천화폐)를 지원하여 인구 유출
2023년 지역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는 36개 기업 169명의 청년 근로자를 지원하였으며,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수혜 기업은 16개 사 39명이다.
제천시 일자리경제과는 특수시책으로 '일자리 지원사업 기업 설명회'를 추진했으며, 1월에는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기업 설명회를 열어, 제천시 사업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충청북도 정책사업까지 포함하여 기업과 청년을 위한 정보를 홍보하여, 8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하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추경은 제천시의 기업 지원에 대한 노력을 통한 사업 홍보 효과와 기업 채용 증가에 따른 참여 수요 급증을 반영한 예산으로,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민생예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추경으로 제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행보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의회 의결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서 제천시와 의회가 한마음 한뜻임을 확인했다"며 "민선8기 주요 사업들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역동적 경제도시 제천 건설에 박차를 가해 시민들이 몸소 제천 발전을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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