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NH농협 음성군지부·음성농협 예초기 전달식. |
이날 전달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고윤종 NH농협 음성군지부장, 박노대 음성농협 조합장과 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초기는 총사업비 8349만 원으로 음성군 20%, NH농협 음성군지부 20%, 음성농협 10%, 농가 50%를 부담하며, 연일 치솟는 인건비 및 영농기 자재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례적인 기후변화로 농가의 생산성이 현저히 감소하고 농기계 등 영농기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농업예산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성군과 농협이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농협이 언제나 농민 옆에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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