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단양군지부, 영농지원발대식 개최

-농촌일손돕기본격 시동-

영농지원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농협 단양군지부(지부장 김재선)는 25일 영춘면 일원에서'2024년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발대식은 단양 관내 농· 축협과 단고을조공법인 임직원 등이 참여하여,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오미자밭 파이프 철거, 비료주기, 마을 주변 영농폐기물 수거 등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단양군지부 김재선 지부장은 "인건비 상승과 일손부족으로 농업인들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농업·농촌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관내 범농협 임직원들과 힘을 모아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