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보조공학센터를 방문해 임상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이번 견학은 보조공학센터 최원석 전임연구원(극동대 작업치료학과 외래교수)의 보조공학센터의 역할 및 업무에 관한 소개, 학생들이 다양한 보조기기를 직접 체험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극동대 작업치료학과는 작업치료사 면허 외에도 감각발달재활사와 함께 보조공학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마련돼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이날 참가한 27명의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작업치료학개론, 보조공학 교과목의 현장학습을 병행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 견학을 지도한 윤여용 교수는 "앞으로도 학교에서 벗어나 다양한 임상현장에서의 실습교육을 늘려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의 폭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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