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양병훈 학교운영위원장과 강려원 학부모회장을 비롯해 약 15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해 전교생에게 아침밥을 나눠줬다.
학부모들은 손수 준비해온 삼각김밥과 음료를 학생들에게 나누어주며 1회고사를 앞두고 공부에 대한 압박감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강려원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이 따뜻한 아침밥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좋았다. 앞으로도 든든하게 아침밥을 먹고 학업에 열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승경 교장은 "학부모님들이 챙겨주는 아침밥이 학생들에게 든든한 응원이 되고 학교 교육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학부모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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