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대표는 24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한도액 500만 원과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 총 1000만원을 기탁했다.
3월 경기광업 새로운 대표에 취임한 권 대표는 지역사회에 보답하자는 의미로 이번 기부에 나섰다.
권민석 대표는 "기부금이 금산군 내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현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권 대표님의 고향사랑기부 및 성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금산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사회의 번영을 위한 중요한 지원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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