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행복페이 특별 이벤트 홍보 포스터. |
군은 역외 소비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간 음성행복페이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시키고 인센티브는 10%로 유지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정의 달 음성행복페이 특별 이벤트는 음성행복페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5월 한 달간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음성행복페이를 사용하면 자동 응모된다.
일반 충전 이벤트는 사용 금액별로 최소 3만~50만 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당첨금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을 총 255명에게 지급한다.
또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음성군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음성행복페이로 2만 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당첨금 2만 원을 지급한다.
음성군 착한가격업소는 총 28개소로 군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일자리-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6월 7일 당첨자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되고 모바일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음성행복페이 카드로 지급된다.
단, 당첨금에 대한 인센티브는 미지급된다.
조병옥 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매 한도 상향 및 특별 이벤트를 결정하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