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다문화강사수료 |
교육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 후원으로 다문화강사 활동을 위한 기초소양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중국, 우즈베키스탄 출신 결혼이민자 6명이 참여하여,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 교수법, 스피치, 강의교안 작성법, 교육용 PPT 제작법, 교구 제작법 등의 과정을 운영해 강사로서의 자질을 함양했다.
또한, 양성과정을 수료한 결혼이민자는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제천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만·나·다(만남, 나눔, 다름의 이해)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 교육기관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 및 다양한 나라의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제천시가족센터장(최석원)은 지역 내 외국인 주민 유입이 증가하면서 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다문화 수용성 증진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다문화강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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