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문화체험학습 참석자 모습 |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는 4월 20일 한국민속촌으로 '2024년 지역으로 찾아가는 우리마을 생생공부통 문화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체험학습은 생생공부통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동서발전(주)당진발전본부와 연계해 지정 후원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평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기회가 적은 석문면 거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번 문화체험에서도 특별한 장소에서의 가족 나들이를 지원해 가족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당일 일정으로 가정별 자유시간을 갖고 단체체험 프로그램의 시간을 가졌으며 옹기틀에 그림을 새겨 자신만의 옹기 만들기도 진행하는 등 다문화가족 4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과 자조모임 등 가정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한편, 올해 생생공부통 프로그램은 외부 문화체험학습 외에도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 ㈜대교 눈높이와 연계한 찾아가는 학습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하지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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