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NO, 친절YES 캠페인 |
군은 철쭉제 등 다양한 축제 시즌이 돌아옴에 따라 1,000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품관광 단양'을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단양군 외식업지부 소속 회원, 보건소 직원 등 350여 명은 단양구경시장 일대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결의와 바가지요금 근절, 물가 안정 등에 동참해 달라며 가두 행진을 했다.
한편 군과 외식업지부는 주요 관광지의 숙박업소와 음식점들이 안정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꾸준한 홍보활동과 바가지요금, 불친절, 비위생적 상행위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문근 군수는"세계적인 내륙관광 1번지 단양 도약”을 위해 "관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대상을 확대하고,음식점 업주들의 친절과 위생, 맛깔스러운 음식, 바가지요금 없는 단양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며 "불친절, 바가지요금은 단양 경제를 전체적으로 위태롭게 할 수 있어 업주들의 협조와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관광객이 기분 좋게 관광을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단양군이 되도록 주요 관광지내 음식점, 숙박업소의 상거래 질서 문란 행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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