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억지키미 발대식 |
사업은 방문요양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기억지킴이 활동가들이 치매 고위험·고령 노인을 방문해 치매 안전망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억지킴이들은 대상자들에게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등을 하고 매주 1회씩 방문해 1대1 치매 예방 교육과 워크북, 치매예방체조 등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이 사업으로 치매 고위험 대상자 46명을 6개월간 919회 방문할 예정이다"라며 "사업이 치매 안전망 확충, 치매 환자 조기 발견 및 인지기능 향상의 효과가 있는 만큼 원거리·거동 불편 등으로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치매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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