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단양군의용소방대 기술 경연대회 |
구조전술 |
대회는 단양군 의용소방대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 내빈 등이 참석했다. 대회는 의용소방대 13개팀 300 여명이 참석해 소방호스 끌기·개인장비 장착 릴레이·발볼링 등 3개 종목에서 평소 갈고 닦았던 실력을 뿜내며, 의용소방대원간 단합과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한편 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는 앞서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우승을 위한 시연회를 열었다.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분야별 기술을 반영해 재난 현장 소방 대응 기술·안전 능력을 평가하고 팀 단위 소방 전술 능력 함양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한다. 이번 충북소방 기술경연대회는 24일부터 3일간 음성소방서, 충북안전체험관, 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시연회는·화재전술·구급전술(전문심장소생술,다수사상대응전술)·최강소방관 ·구급술기·구조전술·드론전술 순으로 진행됐다.
채열식 단양소방서장은 "이번 기술 경연대회를 통해 대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대원간에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마지막까지 대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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