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단양 삼태산 자락 폐교에서.. 기업연수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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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단양 삼태산 자락 폐교에서.. 기업연수원 개원!

- 삼구아이앤씨 종합연수시설 '삼구인화원' 개원식 열려 -

  • 승인 2024-04-21 08:38
  • 수정 2024-04-21 14:12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1) 삼구인화원 개원식 커팅식
삼구인화원 개원식
단양군 어상천면 폐교 부지에 삼구아이앤씨(대표 김형규, 김화성) 종합연수시설인 '삼구인화원'이 개원했다.

19일 개최된 개원식에는 구자관 책임대표사원과 김형규 총괄대표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등 지역 관계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삼구인화원 자리는 63년 동안 어상천면의 인재 육성 요람이었던 단산중학교가 있었던 자리로, 무한한 성장과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 갈 '화합'과 '공유'의 공간이 조성됐다.



삼구인화원은 대지면적 1만9727㎡, 전체 연면적 5390㎡ 규모로 강의실, 식당 객실, 실습센터로 구성된 본관(연수동)과 별관(체육관동)으로 나뉘어 있는 인재양성 요람의 대규모 종합연수시설이다.

특히 단양군과 함께 관광기념품 및 농특산물 홍보관을 별도 설치하고 일자리 창출 등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김문근 군수는 "삼구인화원 개원은 단양군과 삼구아이앤씨가 함께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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