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중산고 힐링 프로그램 운영 사진. |
'중산사랑 힐링주간' 동안 보건·상담·영양교사가 한 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또 학생들은 손씻기 교육기를 통한 세균 측정, 친구·교사와 사진 찍고 추억을 만드는 사과나무 꾸미기 활동, 잔반 없는 날 이벤트를 통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활동 등에 참여했다.
담당 교사들은 손씻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기념 선물을 제공하고 포토존을 마련해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었다.
이어 서로에게 하고 싶은 편지글을 써서 사진과 함께 전시도 하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꽃나무 아래에서 함께 먹기 등의 행사를 통해 수업에 지친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며 활기를 찾도록 했다.
충주중산고 이한울 상담교사는 "비교과 교사인 보건·영양·상담 교사가 함께 아이디어를 내 학생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갖고 몸과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 학생들 반응이 무척 좋아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게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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