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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관광재단, ‘제2회 목계아트피크닉-봄’ 행사 개최

20~21일 목계나루 문화공간…다양한 전시·공연 등 진행

승인 2024-04-17 10:49
수정 2024-04-17 15:15

홍주표 기자

'제2회 목계아트피크닉-봄' 행사 포스터.

충주문화관광재단이 봄을 맞아 20일부터 21일까지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목계나루 문화공간(강배체험관 일원)에서 '제2회 목계아트피크닉-봄' 행사를 개최한다.

'제2회 목계아트피크닉-봄'은 목계나루의 봄소풍을 콘셉트로 방문자들이 느긋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남한강변의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체험을 곁들이며 즐기는 행사로 2023년에 이어 2회째 행사로 기획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돗자리 및 텐트 대여 ▲릴레이 버스킹 공연 ▲공공원예 씨앗 폭탄 만들기 ▲보물찾기 ▲나루터카페 꽃차 체험 ▲드라이플라워 방향제·유채 샌드위치·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예약제 운영) ▲플리마켓 ▲탄생화 카드 드로잉 ▲마빡이 인형 체험 등이다.

이와 함께 부대 행사로는 어반스케치 작품전과 스케치 시연, 스케치 콘테스트 등이 준비된다.

재단 관계자는 "목계나루 문화공간은 목계아트피크닉-봄 행사를 필두로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복합 문화 행사가 펼쳐질 예정으로 방문객들에게 이곳이 365일 쉬지 않는 즐거움이 있는 곳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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