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복지센터-서울치과 협약식 |
센터는 이 사업과 관련해 2022년 관내 4개 의원 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2023년 3개 의원 과 협약한 바 있으며, 올해는 단양읍 서울치과의원과 지난 16일 협약을 맺었다.
사업은 동네의원을 방문하는 환자 중 우울, 불안, 자살 사고 등 정신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시기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1차 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센터로 연계해 주는 서비스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 정보에 따르면 일부 우울증 환자는 신체 증상을 주로 호소하는 경우가 있고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신체 증상이 지속될 때는 우울증을 의심해야 한다.
센터는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화하고 잠재적 우울증 및 자살 사고자 조기 발견으로 치료와 예방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하겠다"며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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