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 집수리 봉사 |
이번 봉사활동은 시민연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욕실 타일 교체 및 맞춤가구를 제작하고 대대적인 집수리를 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봉사를 받은 분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낡고 지저분했던 집이 새집으로 바뀐 것에 매우 감사드리며,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시민연대 김성태 회장은"저희들의 작은 정성과 많은 분들의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게 되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나누고 모두가 행복한 제천시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윤은하 청전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시민연대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전동에서도 소외되고 고립된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더 많이 발굴하여 그분들에게 적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 및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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