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업무협약식(좌측 서울시 행정국장 이동률, 우측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장 오승환) |
'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청년이 댐주변 지역의 자원을 연계 활용한 창업을 할 경우 사업 플랫폼, 사업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에서 사업 플랫폼을 총괄하고, K-water에서는 참여하는 청년창업팀에 최대 7천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한편 제천시는 창업청년팀의 우리 지역 유치를 위해 회의실이나 사무공간 제공, 지역 내 관련 사업 연계 등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관광, 문화, 식품, 교육 등 각 분야의 지역 전문가로“지역파트너커뮤니티”를 구성 완료하여 청년창업팀과 지역파트너를 1:1 매칭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은 "서울 청년들에게 행정 지원, 관련사업 및 네트워킹 연계 등 창업의 성공과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 사업이 지역내 도시 인구의 유입으로 이어져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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