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단 참여 청소년 13명은 어르신 30여 명에게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하고 티슈 공예 체험도 진행했다.
요리봉사단 '마음쿡'의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이타심을 배양하고 자기 주도적 활동 참여를 통한 민주시민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직접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했다.
'마음쿡'은 요리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수련관 및 자신들의 활동을 알릴 방침이다.
금산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041-750-4170)에 문의하면 된다.
다락원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과 섬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이웃 사랑을 경험하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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