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동농협 직원들이 4월 11일 본점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농협 제공) |
11일 진행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는 탄동농협 부녀회장단이 지역의 취약계층 37여 가정을 위해 계절김치, 밑반찬 등을 손수 만들어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는 행사다. 노은 2동 주민센터 '노은2웃 서로돌봄', 노은 3동 주민센터 '민간연계 이웃돕기' 사업과 연계해 독거 노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펼쳐 함께 사는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병열 조합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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