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토관리사무소. |
이번 청소는 국도3호선 소조령터널, 국도38호선 박달재터널 등 관내 터널 25개소 및 지하차도 4개소에 대해 실시될 예정이다.
10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소가 진행되며 교통통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1개 차로가 통제된다.
터널 시·종점에 신호수를 배치하고 입간판과 라바콘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특히 교통량이 많은 박달재터널 및 다릿재터널은 차량 운전자 안전을 위해 신호수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이재연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은 "터널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안전운행 및 서행운전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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