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찾아가는 디지털 VR·AR 진로체험학습' 사진.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따르면 2차전지용 부품을 제조하는 엘콤은 VR·AR기술을 활용,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진로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지역연계 협력을 통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이번 진로체험학습을 제공하게 됐다.
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는 대형버스에 장착된 14대의 승마 어트랙션 기기와 VR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연동으로 실제 승마와 비슷한 경험을 미리 체험한다.
또 AR을 활용해 안전교육 및 승마를 위한 준비 등 두 가지 교차체험이 가능하다.
메타버스 VR은 총 4단계의 단계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신산업분야 기술체험을 할 수 있고 VR·AR기술을 활용한 XR사업에 응용돼 있는 다양한 디지털분야 진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엘콤 관계자는 "충주지역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교육 질 향상과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진로설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미래지향적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지현 팀장은 "이번 4차산업 분야 디지털 진로체험을 통해 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미래지향적 진로설계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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