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재활사업(영양) |
충북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충북도의 지정으로 충북지역 내 장애인의 통합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관이다.
프로그램은 제천시가 장애인의 질적인 건강서비스 제공과 사업수행의 내실화를 위해 추진하고, 참여대상은 뇌병변질환과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총 4회 진행한다. 내용은 장애인이 일상생활 속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안전한 운동법, 장애인이 쉽게 할 수 있는 잇솔질 방법, 컬러푸드를 활용한 식품선택 하기 등이 있다.
프로그램 강사는 대한영양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에서 추천한 강사와 재활병원 물리치료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시는 올해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제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올해는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사업을 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제천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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