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림은 지난 6일 시험장소인 ▲초은중학교(고졸) ▲구월중학교(고졸) ▲삼산중학교(중졸) 시험장으로 찾아가 시험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점심 도시락을 지원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총 33명의 학교 밖 청소년(중졸 5명, 고졸 28명)들이 응시했으며, 이들은 꿈드림에서 1:1 학습 멘토링과 인터넷 강의, 검정고시 대비반에 참여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했다. 청소년들은 검정고시 합격을 통해 상급학교 진학 및 각자의 미래를 준비하게 된다.
한편 꿈드림은 추후 '제2회 검정고시' 대비를 위해 지속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며, 학업 지원뿐만 아니라 ▲진로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자기계발 프로그램 ▲교통비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꿈드림은 교육 관련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9세~24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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