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서 구는 자원관리사 69명과 자원관리사 지원을 위한 청년 인턴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관리사 역량 강화, 주민 응대를 위한 친절 교육, 직무 안전교육,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주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자원관리사와 청년 인턴이 주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과 동참을 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6일부터 12월 13일까지 8개월 동안 관내 23개소에서 미추 자원순환가게가 운영된다. 주민들이 페트병, 플라스틱, 종이, 장난감, 캔 등을 가져오면 무게를 측정한 후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환급해 준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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