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상 교수는 2015년부터 우정사업본부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여러 학술연구용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각종 위원회와 자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2015년부터 ▲물류창고를 활용한 소포사업 경쟁력 제고 방안 ▲소포위탁 배달사업 운영 개선 방안 ▲풀필먼트 서비스 도입을 위한 물류 인프라 구축전략 ▲수도권 물류시설 운영방안 및 수도권 IMC(Integrated Mail Center) 건립을 통한 물류인프라 구축 ▲우편사업 환경변화에 따른 신우편 물류체계 기본계획 수립 등 연구를 꾸준히 펼치면서 최적화와 머신러닝 기법을 이용한 우편물류 프로세스 혁신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정호상 교수는 SCOA(Supply Chain Optimization & Analysis) 연구실을 이끌며 석박사 과정 학생들과 함께 우정사업본부를 포함해 공공·민간의 다양한 연구과제와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는 '물류센터 내 오더피킹 작업자의 피로도를 고려한 인력운영 계획 수립에 관한 연구', LG전자의 '생산 및 물류 시스템 고도화 자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호상 교수는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의 우편물류 프로세스를 개선해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자문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물류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물류 중심 전문대학원으로 물류 혁신을 가져올 전문지식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글로벌 물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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