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학축전은 인천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과학체험 부스와 이벤트가 운영될 예정이다.
과학 체험은 과거, 현재, 미래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과거는 ▲도전! 선사시대에서 살아남기 ▲조선시대에는 시간을 어떻게 확인했을까? 내용으로 운영된다.
현재는 ▲라이어를 찾아라:거짓말 탐지기 ▲나만의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사이클로이드 미끄럼틀 만들기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미래는 ▲내가 그린 그림이 살아있다!? ▲VR로 달리는 레이싱 체험 ▲카미봇 자원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날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축제 당일 상설전시관과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며, 상설전시관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이 재미있게 과학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따뜻한 봄날 온가족이 함께 과학나들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과학새싹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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