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세무사 제도 입간판 사진. |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 고민이 생겼을 때 음성군 마을세무사로 등록된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군민의 세금 고민을 해결해 주는 제도다.
지금까지 1785명의 군민이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진행해 도움을 받았다.
군은 이달 2일부터 관내 부동산중개업소를 방문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안내하고 찾아오는 고객이 부동산계약과 관련된 세금을 마을세무사를 통해 먼저 알아볼 수 있도록 홍보 배너와 팸플릿을 제공했다.
또 음성군 인구 증가를 위해 전입 시 혜택받을 수 있는 지원 시책을 함께 홍보했다.
조병옥 군수는 "세금 고민이 있어도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군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 운영 등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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