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전경 |
양주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시비 1억 7천만원을 투입해 LED가로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시도 20호선 구간은 100W 44본, 경원선변 도로는 75W 7본을 설치할 계획이며,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경원선변 도로는 회천지구내 공동주택(A21블럭 및 A24블럭) 입주민이 덕계역으로 접근하는 주요 보행통로로써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자의 불편이 크게 해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앞으로도 도로조명 시설의 설치 시급성 및 노후 정도 등을 고려해 차례대로 정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30만 인구를 바라보는 양주시에 걸맞은 안전하고 품격 있는 야간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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