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동네산책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공간 활성화 및 읽걷쓰 시민 문화 확산을 위한 인천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주안도서관은 지역서점인 '딴뚬꽌뚬'과 ▲나를 위한 초단편 소설 쓰기 ▲만화, 시대와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를 위한 초단편 소설 쓰기'는 4월 17일(수)~ 6월 12일(수)까지 2시간 동안 짧고 완결성 있는 초단편 소설을 써보는 프로그램으로, 강의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쓴 소설을 엮어 소설집을 완성한다.
'만화, 시대와 함께 읽기'는 4월 15일(월)~ 6월 10일(월)까지 '그 길로 갈 바엔'과 '고래별' 등 만화를 함께 읽고 자유롭게 감상과 비평을 공유한다.
4월 3일부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독서공동체 참여 및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천시민 저자만들기와 읽걷쓰 시민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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