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에 따른 청렴시책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구의 부패취약분야 및 개선대책에 대해 논의됐다.
청렴 시책으로는 ▲구청장과 실무직원간 릴레이 청렴소통 ▲간부공무원 대상 구청장의 갑질예방교육 ▲부서별·직급별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부서별 청렴리더를 통한 각종 청렴시책 운영 ▲내부강사 양성을 통한 부패방지교육 추진 등이 제시됐다.
또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갑질 행위가 부패 취약분야로 선정되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3대 추진전략과 14개 실천 과제가 제시됐다. 회의 이후, 추진단은 '간부공무원 대상 부패 제로 청렴 실천 서약식'을 진행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과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실천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구민이 신뢰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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