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에는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교통경찰 등 다양한 경찰기능이 협업하여 학교폭력, 청소년 비행범죄, 스쿨존 교통안전 등과 더불어 '가장 살기좋은 도시, 인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삼산서는 4월 중 화, 목요일에 관내 중학교를 선정해 오전에는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고 야간시간에는 범죄취약지를 분석, 범죄예방 및 대응활동에 최적화된 인천경찰청 기동순찰 2대와 함께 청소년 안전에 중점을 둔 순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삼산경찰은 신학기에 이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아동, 청소년이 안전할 수 있도록 경찰 다양한 기능이 협업하는 한시적 TF팀을 구축해 홍보활동 강화, 캠페인 실시 등 범죄예방 및 체감안전도 향상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김선권 삼산경찰서장은 "이번 아동청소년 안전활동 추진 기간 동안 청소년과 주민들 모두 안전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삼산경찰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적절한 범죄테마와 시기에 맞는 범죄예방 및 대응을 위해 안전하고 평온한 삼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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