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왼쪽2번째)2024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으로 선발된 5명 에게 표창장 수여후 기념사진/제공=양주시 |
이번에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된 5명은 ▲ 이권일(사회복지과) ▲ 장동원(안전건설과) ▲ 박수진(기획예산과) ▲ 김현진(사회복지과) ▲ 최성필(옥정 2동)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전문조사기관의 미스터리쇼퍼 방식을 도입하여 매월 친절도 평가를 진행하여 평가 결과를 토대로 반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시는 올해 1월 '청렴도 취약 분야 민원인 설문 항목'중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친절 교육 확대 실시가 개선 방안으로 도출돼 이에 친절 교육 확대 및 다양한 친절도 향상 시책을 추진하여 청렴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우선 자체 친절 컨텐츠를 제작하여 직원들이 사용하는 내부행정망(새올행정시스템)에 접속하면 바로 볼 수 있는 '새올컨텐츠 교육(새올 로그인으로 친절효과 업)'은 전 직원이 매일 민원 응대 요령을 자동으로 숙지할 수 있는 친절 교육 방식이다.
또한, 전화 친절도 향상을 위해 전화 민원 접수 시 문자시스템을 활용하여 처리결과를 신속히 알려주는'민원처리 문자서비스'를 시행하여 적극행정 실시는 물론 전화민원 불편사항을 보완할 예정이며, 친절도 조사를 전 부서로 확대 운영하고,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발되는 하반기 친절공무원에게는 인사가점이라는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직원 사기진작과 친절 행정 서비스 구현에 앞장 설 방침이다.
정 미순 민원여권과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친절시책을 운영하여 양주시의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시민이 더 행복할 수 있는 청렴 양주시를 만들도록 부단히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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