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교육부 교육자치협력국장에게 양주시 단독 교육청 신설추진을 건의했다/제공=양주시 |
먼저 민선8기 양주시의 중점 현안사항인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과 관련하여 교육부 전진석 교육자치협력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통합교육지원청인 현 동두천 양주교육지원청 체제의 불합리성을 설명하고 신도시 개발에 따른 학생수의 급증,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등 교육분야 외연 확대에 부응하고 양주시의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양주시만의 단독 교육지원청의 신설 추진을 강력히 건의했다.
시는 양주교육지원청이 분리 신설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부 등 관련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 건의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오른쪽), 국가철도공단 방문 이사장 만나 교외선 국가철도 건널목 확장 현안 논의/제공=양주시 |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 학교복합시설 등 정부 공모사업 적극 추진, 양주시교육지원센터 규모 확대 지원 등 교육분야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펴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양주시의 노력에 걸맞는 교육행정 기반이 될 양주교육지원청의 신설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철도 건널목을 입체교차로로 추진시 수십억원의 공사비와 운영비가 필요하다"며"건널목을 확장하고 국가건널목으로 유지관리 운영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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