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합창단은 동구의 대표 문화사절단 역할을 수행하며 올해 창단 28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15년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합창단은 풍부하고 아름다운 합창 선율을 선보이기 위해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부문 등의 신규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접수는 응시원서를 작성해 동구청 홍보문화실로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 등기우편 접수(인천 동구 금곡로 67, 3층 홍보문화실)하면 된다. 이후 신청자는 개별 오디션(실기심사)에서 선발되면 단원으로 최종 위촉된다.
구 관계자는 "합창단은 화도진 축제, 찾아가는 음악회,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수준 높고 품격 있는 문화공연을 개최하며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다양한 경험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기를 원하는 신규 단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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