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TF 6차 회의 모습. |
이날 '개교 준비 TF'는 공동캠퍼스의 안정적 개교를 위해 행복청과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특별본부), 한국사학진흥재단, 입주 예정대학으로 구성된 협력체계다.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기관별 준비 현황을 공유·점검해왔고, 이날의 초점은 차질 없는 9월 개교와 공사 정상화에 맞췄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시공사(대보건설)와 협의해 서울대와 KDI, 한밭대, 충남대, 충북 등 임대형 캠퍼스 개교를 적기에 유도할 계획이다. 또 올 하반기 건축공사 착공 예정인 충남대와 공주대 등 분양형 캠퍼스 부지 조성도 매듭짓는다.
공동캠퍼스 입주 확정 대학 면면. |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기관별 입주계획, 정주여건 개선방안 등을 차질없이 이행해 올해 공동캠퍼스 개교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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