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족공원 환경지킴이는 가족공원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환경지킴이는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며 매 분기마다 정기회의와 플로깅 행사 등을 통해 인천가족공원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날 부평2동과 간석2동 등 인천가족공원 인근 지역주민 7명을 환경지킴이로 위촉하고 인천가족공원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운영 방향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와 반영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인천가족공원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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