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의용소방대 봄철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사진은 의용소방대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 모습. |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의용소방대 봄철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봄철 화재예방활동은 주중에는 마을담당제 활동과 함께 순찰을 상시로 실시하고, 주말에는 행락객들이 증가하는 등산로 및 산림인접지역에 대하여 2인 1조로 인원을 편성해 취약시간인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집중적으로 순찰을 실시하게 된다.
봄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등산객 및 인근주민 대상 산불예방 홍보 ▲산림 인접지역 무단소각 금지 홍보 ▲산불 진화장비 적재 및 초기대응 태세 확립 ▲주요등산로 주변 위험요소 제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철이 의용소방팀장은 “본격적으로 봄이 다가오면서 등산 등의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며 “의용소방대가 지역안전지킴이로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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