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동 도시재생사업 사업지 전경/제공=인천 남동구 |
사업 대상은 남촌동 도시재생 사업구역, 남촌동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구역 등 2개 재생사업구역 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단독, 다세대, 연립주택)이다.
지원 범위는 유형에 따라 공사비의 80~100%이며, 단독주택의 경우 최대 1200만 원, 공동주택은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택 소유자가 공사 내역 또는 견적을 받은 업체를 통해 공사를 시행하고, 공사가 완료되면 구에서 공사 업체에 자부담 비용을 제외한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로, 현장 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4월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집수리 지원 사업을 통해 재생사업의 주민 체감효과를 높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소식과 알림→남동소식 새소식)를 참조하면 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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