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정보도서관, 도서관주간 다문화 프로그램 안내문/제공=의정부시 |
「지극히 사적인 네팔」은 TV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잘 알려진 수잔 샤키야가 자신만의 시각으로 네팔과 네팔 사람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수잔 샤키야가 소개하는 네팔은 단순한 지식이 아닌 수잔이 태어나고 자라온 네팔, 그들의 문화, 겪어온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네팔 문화와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작가 강연과 함께 다양한 언어로 출간된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앤서니 브라운의 「고릴라」 등의 도서를 다문화 도서와 한국어 도서로 병행 전시하는 행사도 운영한다.
작가 강연회는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 (www.uilib.go.kr/information) 책문화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과 전시를 통해 네팔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알아보며 존중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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