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협의회 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전문상담교사 정원외 배치 ▲사서교사 정원외 배치 ▲학교법인운영비용 인정 비율 상향 ▲교육감의 사립학교 방문 활성화 ▲제한적 광역학구제 추진 등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문상담교사 및 사서교사의 정원외 배치에 대해서는 공립 수준의 배치를, 그 외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현황, 소요 예산, 관련 규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학생들에 대한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 서로 간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공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는 사립학교가 어려움 없이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인천교육에 함께 동행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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