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설명회' 개최

최문규 회장 "다양한 지원방안 발굴 노력"

사진=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최문규)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15일 국립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린 설명회엔 회원사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선 법무법인 율촌 정유철 변호사가 중소건설사의 안전관리 강화 및 규제 대응방안을 비롯한 안전 보건 확보 의무 이행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최근 동향과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 건설현장에서의 위험성 평가 방법 및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교육도 진행했다.

최문규 회장은 "회원사 모두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철저히 대비하여 건설현장 종사자를 비롯한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회원사가 중대재해를 감축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