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15일 태안읍 동문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평천3단지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이 열렸다. 사진은 태안평천3단지 경로당 개소 모습. |
태안군이 15일 태안읍 동문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평천3단지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신규 경로당은 태안평천3단지 아파트 노인회(노인회장 박영락) 주관 아래 단지 내에 지어졌으며 면적 161㎡, 지상1층 규모로 아파트 노인회 회원 33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김치냉장고와 밥솥 등 소요물품과 운영비 및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신규 경로당이 지역 노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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