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하차 도우미는 각 지역의 장날에 맞춰 공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매월 3회 어르신들의 짐을 싣고 내려주는 봉사 역할을 한다. 주로 읍면 정류장을 오가는 버스 주변에서 활동한다.
2018년 7월 첫 시작 후 67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고, 자원봉사 및 시민단체와 협업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도순구 사장은 "공사가 세종시 대표 공기업으로서 승하차 도우미 행사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지팡이가 돼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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