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충주역 신축공사 주민불편 개선 간담회 모습. |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공사 진행에 따른 통행 불편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공사장 주변 안전 대책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공사 대흥건설과 충주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차량 통행 불편 해소,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공사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집중 토의했다.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은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고 철도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 신축 역사 공사는 꼭 필요한 과정이지만 그에 앞서 시민 불편 해소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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