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정책회의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발 KTX ▲공항철도 ▲경인전철 ▲GTX-B, D, E노선 ▲인천1·2호선 ▲서울7호선 청라 연장 ▲서울9호선 인천공항 연장과 공항고속도로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제1·2·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라며 인천국제공항을 품은 인천(서구)의 우수한 접근성을 설명했다.
이어 "서구 인구는 약 63만 명으로 제2의 이상화, 김민선 선수를 배출할 수 있는 동계스포츠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고 365일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상생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국제스케이트장의 건립에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의 인천 유치를 위해 300만 인천 시민의 관심을 한곳에 모아야 될 시점"라며 "예정부지가 결정되는 5∼6월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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