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관광정보화 마을 MOU |
지역 농특산품을 온·오프라인 판매와 다양한 체험상품 개발, 영어몰입교육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온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은 오클랜드 한인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해외인 뉴질랜드로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교포들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관광명소인 제천지역을 알릴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박명민 청풍관광정보화마을 위원장은 "뉴질랜드에 사는 우리 교포들에게 제천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기쁘다" 며, "뉴질랜드의 좋은 건강식품 판촉 활동과 교포들이 제천지역 방문시 관광 안내에도 적극 도움을 주겠다" 고 전했다.
한편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은 2023년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운영하고 있는 영어몰입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뉴질랜드 어학연수도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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