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전경 |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의「꿈의 댄스팀」은 단순히 춤을 추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춤과 무대를 만들어 가는 무용 예술교육 사업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가치관과 정체성, 미래 역량 발굴 등 교육 대상의 성장을 지향하는 사업이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 간 '꿈의 댄스팀'의 안정적 지역 정착 및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해 총 5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앞서 문화재단은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4 찾아가는 국립극장'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54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문화예술 재원 다양화 및 재단 자생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인구감소 지역인 제천에서 꿈의 댄스팀 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국비 공모사업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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