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체육은 강하게 시민은 즐겁게'를 슬로건으로 내걸며 '찾아가는 생활 체육교실'을 운영해왔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 속 건강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영상은 세종시의 시가(市歌)인 '꿈의 도시 세종'을 배경 음악으로 활용, 2분 30초 길이로 제작됐다. 22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직접 안무부터 율동, 촬영, 편집 등 영상제작 전 분야에 걸쳐 역할 분담으로 만든 만큼, 누구나 언제든지 쉽고 즐겁게 따라 할 수 있다.
대상층도 유아와 청·장년, 어르신 등 연령대 별로 나눠 맞춤형 콘텐츠로 선보인다. 시청은 세종시체육회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시체육회는 현재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 운영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 노력을 전개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제공키 위한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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